
● 인테리어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감각적 디자인과 실용성의 조화
● 1.7kg 초경량 하중심 설계로 체감 무게를 낮춘 사용자 중심 무선청소기
● 미닉스, 공간의 가능성을 넓히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
앳홈(대표 양정호)의 공간의 가능성을 넓히는 가전 브랜드 미닉스(Minix)의 신제품 무선청소기 ‘더 슬림(The Slim)’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골드 위너(Gold Winner)’를 수상했다.
독일 iF 인터내셔널 포럼에서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며, 디자인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매년 전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디자인의 차별성, 시각적 완성도, 사회적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미닉스는 제품 출시 전 ‘더 슬림’ 무선청소기를 출품해, 제품 부문 ‘골드 위너’의 영예를 안았다. ‘더 슬림’은 이번 수상 외에도 2024년 굿 디자인 어워드(GD)와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수상은 생활 공간과 조화를 이루며 인테리어 오브제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감각적 디자인과 손목 피로를 고려한 무게 중심 설계, 자동 먼지 배출 도킹 스테이션 등 사용자의 편의를 높인 기능적 완성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이루어졌다. iF 어워드 심사위원단은 “깔끔하고 미니멀한 조형 언어로 가전에 대한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집은 작품”이라고 호평했다.
미닉스 ‘더 슬림’ 무선청소기는 기술 중심의 전통적인 가전 디자인에서 벗어나 조형적인 아름다움과 실용성의 균형을 추구하며, 사용자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감성적인 실루엣을 추구한다.
기능 면에서는 1.7kg의 초경량 하중심 설계를 통해 체감 무게를 최대 57%까지 낮춰, 손목에 부담을 주는 기존 무선청소기의 문제점을 개선했다. 또한, 최대 폭 6.7cm 초슬림 디자인의 청소기 본체와 바닥에 180도 초밀착이 가능한 구조를 갖춰, 침대나 소파 아래 등 좁은 공간까지 구석구석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반 뼘 너비의 스테이션은 어디에 두어도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아 협소한 주거 환경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나세훈 앳홈 디자인 총괄(CDO)은 “단순히 최신 기술과 디자인을 결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이 실제로 원하는 바와 사용 방식을 깊이 있게 고민한 결과,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미닉스는 일상의 공간을 새롭게 해석하고, 공간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